오카리나 이야기 오카리나 이야기

제 두 번째 싱글 앨범 '하루'엔 '하루'를 소재로한 2곡의 연주곡이 들어있습니다. 먼저 발표한 '피크닉'이 점심의 화창함을 표현한 곡이라면, 이번에' 음원사이트에 올린 '기상'이란 곡은 아침의 활기찬 모습을 그리려 했고, '더딘걸음'은 저녁에 찾아오는 쓸쓸함을, 아니 그 다음 날의 희망을 담아낸 곡입니다. 누구에게나 하루는 똑같이 주어진 시간이지만, 그것은 분명 선물과도 같다는 생각입니다. 더 많이 감사하고, 더 많이 사랑하며 살아야될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 하루의 어디쯤에서 제 오카리나 연주가 여러분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위로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P.S. 아직 미발표곡은 앨범발매와 함께 발표될 예정입니다.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작곡·편곡·프로듀싱-정진범 글 : 이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