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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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급 오카리나 연주자들 한자리에 - '엄마의 바다' 음악회오카리나 관련 소식 2024. 7. 25. 07:14
지난 6월 2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열린 한일문화교류음악회 ‘엄마의 바다(母の海)’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한일 정상급 오카리나 연주자들이 참여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특별한 행사는 양국의 오카리나 연주자들이 모여 음악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습니다.음악회의 주요 내용사전공연과 본공연음악회는 사전공연과 본공연으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전공연에서는 일본의 저명한 오카리나 연주자인 다카시와 사카슌을 비롯한 여러 연주자들이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를 선보였습니다. 이들은 고요한 바다를 연상시키는 멜로디로 청중을 매료시켰습니다.본공연에서는 한국오카리나오케스트라와 유은경 등 유명 연주자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명곡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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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주 & 한치영의 지리산 숲속 음악회를 다녀오다.오카리나 관련 소식 2012. 8. 1. 10:00
지리산 숲속에서 울려퍼지는 음악. 음악이라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삶에 조금의 여유를 돌아볼 수 있게 하고 또는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며 소통의 도구로도 사용된다. 스카이레이크에서 준비한 숲속 음악회가 바로 그것이 아닐까 한다. 자 연의 숲이라는 공간은 우리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무언가를 즐기기 위한 공간으로는 부적절하다. 그렇기에 현대의 각박한 생활을 하는 도시인에게는 숲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살고 있는 것 같다. 즐기기 위한 숲이 아니라, 마음을 내려놓고 편히 쉴 수 있는 숲을 말이다. 그런 숲에서 음악회가 열렸다. 거창하고 화려한 음악회가 아닌 숲과 너무 잘 어울리는 소박한 음악회이다. 무대와 객석 모두 자연의 그대로에서 우리네가 조금 편할 수 있도록 숲에 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