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박칼린
-
남자의 자격, 박칼린의 카리스마오카리나 외전 2010. 9. 5. 21:27
좌중을 휘어잡는 명장이라 불릴만한 그녀의 카리스마. 합창에서는 역시 배다해보다는 선우였다. 하지만 배다해의 음색이 아까웠던 것일까? 아니면 여론이 배다해로 편향적으로 기울어 결정에 영향을 미친것일까? 아무리 프로젝트를 달성하기 위해 투입된 전문가라고 할지라도 결국은 버라이어티에서 벗어나진 못할터. 원석을 가공하여 진정한 제 모습과 제 가치를 발휘하는 보석과 같이, 배다해를 그런 재목으로 보는 것일까? 가수의 길을 가고 있는 그 친구에게 채찍질을 가하는 것은 원석을 다듬는 것과 같지 않을까? 비디오로 넘어간 현재의 음악에서 노래에는 감정이 없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는 기교로만 가득차있는 것을 말하고 싶어했던것은 아닐까? 시선과 표정으로만으로도 감정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실제로 보여준 박칼린. 여기에 ..